BC카드 신임 대표에 서준희씨 내정
2014-03-17 16:11:32 2014-03-17 16:15:54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BC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서준희(사진) 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이 내정됐다.
 
BC카드는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로 서준희 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추천키로 결정하고, 오는 25일 예정된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준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삼성증권(016360) 이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삼성생명(032830), 삼성증권 전무, 에스원(012750)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서 내정자는 다년간에 걸친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 역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발전적 비전 및 전략 제시, 경영 관리에 있어 최적의 인물로 평가 됐다"고 말했다.
 
BC카드는 지난달 4일 이강태 사장의 사의로 CEO가 공석인 채로 1개월 넘게 지속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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