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라오스 진출
2014-03-20 09:45:35 2014-03-20 09:49:4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토니모리가 라오스에 진출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달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토니모리)
 
라오스 1호 매장은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가장 번화한 메콩강 주변 반 아누(Ban Anou)지역에 위치해 있다.
 
라오스는 최근 7년간 가파른 GDP 성장 속도를 보이는 있어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한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토니모리 측은 설명했다.
 
토니모리는 향후 라오스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한 홍보 활동과 자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오픈도 진행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오픈 한 달 만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워낙 뜨거워 비엔티엔 센터몰 등 현재까지 올해만 3개의 매장의 추가 오픈이 확정됐다"며 "라오스의 소득 수준 및 국가 규모를 볼 때 라오스 현지의 매출 반응과 매장 오픈 속도 또한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올해만 중국 8개, 일본 3개, 홍콩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아시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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