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동반하락'
2014-03-25 09:11:55 2014-03-25 09:19:1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감사보고서를 기한내 제출하지 못한 기업들이 동반하락하고 있다. 증시 퇴출 공포감이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25일 오전9시10분 현재 디아이디(074130)는 전날대비 105원(3.14%) 내린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CU전자(056340)도 전날대비 5.88% 급락세다. 파트론(091700)(0.78%)과 신우(025620)(0.81%)도각각 약세다.
 
전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정기주주총회 1주일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기한을 지키지 못한 상장사는 총 13개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신우(025620)나라케이아이씨(007460) 등 2곳이며 코스닥 상장사는 엘컴텍(037950), 디아이디(074130), 유니드코리아(110500), 파트론(091700), 디브이에스(046400), 나노트로닉스(010670), AJS(013340), CU전자(056340), 디지텍시스템(091690), 아라온테크(041060) 등 10곳, 코넥스 기업 중 베셀이 감사보고서를 기한내 제출하지 못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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