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현선물을 매수하면서 양대 지수가 상승 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고점을 형성하는 반면 코스닥은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09포인트(0.98%) 상승한 1960.34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52억원, 491억원 순매수, 개인은 1477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전자, 은행(+1.83%), 운송장비(+1.77%), 금융(+1.55%), 운수창고(+0.96%) 순으로 상승 중이며 비금속광물(-1.42%), 의료정밀(-0.56%), 종이목재(-0.3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06포인트(0.38%) 오른 541.1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억원, 108억원 매도 우위, 개인만은 152억원 순매수 중이다.
씨앤케이인터(039530)가 오덕균 대표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매장량을 부풀려 부당이득 900억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면서 하한가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3.95원 하락한 1075.4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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