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연말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내년 판교 백화점(쇼핑몰 포함)과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위탁 진행은 현대백화점이 도심형 백화점 일변도에서 탈피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구로구에 위치한 한라 보유의 도심형 아울렛 하이힐에 대한 경영위탁 진행은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도심형아울렛으로 이어지는 포트톨리오를 완성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명품, 남성복 가정용품 등은 5% 내외의 신장률을 보일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소비회복 개선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