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칠레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고, 국내에서도 최근 잦은 지진 발생으로 내진 설계 중요성이 부각되며
삼영엠텍(05454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칠레 지진 소식이 전해진 직후 12%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며 롤러코스터 시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칠레 북부 항구도시 이퀴크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79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진 발생 주변 해안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일 오전 4시48분께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오전 9시25분께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관측된 지진은 총 1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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