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에이수스가 차기 플래그십 노트북을 선보인다.
에이수스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젠북 라인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젠북 NX500' 등을 공개한다.
이번에 에이수스는 ▲투인원 콘셉 ▲스마트폰 ▲울트라 모빌리티 ▲데스크탑 에볼루션 등 4가지 주제로 제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에이수스 디자인 센터의 철학이 반영된 설치 작품과 제품을 통해 에이수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한다(사진=에이수스코리아)
이번 전시는 '아워 터치 오브 라이프'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소통, 일상생활과 기술의 완벽한 통합, 기능과 디자인 표현의 조화를 다룬다.
에이수스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젠북 라인의 최고급 '젠북 UX301'과 젠북 NX500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수스 젠북 UX301은 크래치 방지용 NDR 기능으로 스크래치 저항력을 극대화한 아름다운 코닝® 고릴라® 글라스로 외면을 덮은 세계 최초의 울트라북이다.
얇은 옆면과 달리 키보드와 손목 보호대의 세라믹 코팅은 얼룩과 지문 번짐을 방지한다. 선명하고 섬세한 2560 x 1440 WQHD 비주얼을 위한 13.3 인치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젠북 NX500은 초슬림 폼 팩터에 우수한 컴퓨팅과 비주얼 성능을 결합했다. 4K·울트라HD 해상도 IPS 패널로 생생하고 현실적인 경험을 구현했다. 디자인 품질과 혁신 정도, 기능성, 인간 공학 등에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4 If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에이수스 스마트폰 젠폰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의 4~6인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이밖에 손바닥 사이즈의 프로젝터와 패드폰 미니, 트랜스포머 북 T100, ET2321 올인원 PC 등도 전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