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독거노인에 상자텃밭 전달
2014-04-10 12:21:37 2014-04-10 12:25:46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지난 9일 상자텃밭을 제작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하는 해피푸드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자텃밭 지원활동은 양천사랑복지재단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 중 치매·우울증으로 상담·관리하는 노인들의 심리적 문제 예방과 치유 등 정서적 안정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KB투자증권 직원들은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50여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상추 등 10여 종의 쌈채소를 기를 수 있는 상자텃밭을 만들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에게 쌀과 밑반찬 등을 담은 해피푸드 키트를 전달하는 해피푸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도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투자증권 직원들이 어르신께 상자텃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KB투자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