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매출액 대비 놀라운 수주 규모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이롬텍이 대표의 수주 확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40원(+14.29%)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20원으로, 나흘째 상한가다.
이롬텍은 지난 3일 장 마감 후 디오컴과 156억원 규모의 모니터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년 매출액이 8억원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수주는 전년 매출액의 스무배 가까운 규모다.
5일 이롬텍의 장형철 대표는 "지난해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것은 사실이지만 매출액을 부풀리기 위해 공시한 것은 아니다"라며 "투자자들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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