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삼양식품이 9년 만에 첫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2.12%(400원)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약식품은 지난 1999년 이후 9년 만에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양식품의 강세는 9년 만에 재개하는 첫 배당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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