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프로젝션,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제조업체 세코닉스가 숨겨진 발광다이오드(LED)업체란 소식에 상한가로 출발했다.
오전 9시38분 현재 세코닉스는 어제보다 385원(14.95%) 오른 29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가 LED패키징과 LED조명용 집광·확산렌즈 개발을 완료했다"며 "올해부턴 LED부문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6일 설명했다.
특히 카메라폰의 플래쉬가 LED로 교체됨에 따라 관련 렌즈의 매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세코닉스의 보유현금은 50억원, 재평가 안된 부동산 가치만 40억원에 달해 주식 1주당 순자산은 6500원으로 예상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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