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야외시즌 맞아 자전거 최대 56% 할인
2014-04-21 18:36:29 2014-04-21 18:40:56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야외 활동 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쇼킹 자전거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전거 전문 브랜드 리들리, 알톤, 레비떼, ANM 등 프리미엄 자전거 포함 70여 개 자전거 용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쇼킹 자전거 위크'에서 국내 자전거업체 에이모션과 함께 PB브랜드 '레비떼'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듀얼 컨트럴 레버와 시마노 14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가격은 29만9000원. 구입 고객 선착순 30명에 한해 자전거를 추가 증정한다.
 
또 알톤의 2014년 신상품 하이브리드 자전거 'RCT 썸탈'을 26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 자전거, 인라인보드, 자전거 안전용품 등 70여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 내 자전거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전체 자전거 거래 비중 중 프리미엄 제품은 2012년 8%에서 2013년 20%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 자전거 구매 경험이 쌓이면서 점차 고가의 자전거 구입도 잦아진 것.
 
이에 11번가는 벨기에 명품 자전거 리들리의 '오리온 105'를 정가(249만4000원)보다 38% 저렴한 154만원에 70대 한정 판매한다.
 
오승민 11번가 쇼킹딜TF그룹 매니저는 "자전거 마니아와 입문자 모두를 위해 고가 프리미엄 상품부터 보급형까지 상품을 다양화했다"며 "다수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고객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11번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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