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비약적 성장의 초입-현대證
2014-04-30 08:49:58 2014-04-30 08:54:16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현대증권은 30일 엘엠에스(073110)에 대해 1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7%와 63% 증가한 323억원과 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프리즘시트 수요가 노트북까지 확대되면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수준의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소형 프리즘시트 중심의 매출구조가 중대형 프리즘시트로 구성이 변화하고 있다"며 "엘엠에스는 경쟁사인 3M대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분기 최대실적 달성이 예상됐다.
 
그는 "2분기 엘엠에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6억원과 67억원으로 추정돼 분기 최대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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