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국도화학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의 호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국도화학은 1650원(+5.5%) 상승한 3만1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9% 넘게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이 시각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현대증권은 이날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과 원화 약세, 지난해 에폭시수지 생산능력을 5만5000톤 확충한 것이 효과를 발휘하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배로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강한 이익모멘텀과 55%에 불과한 부채비율 등 재무안정성, 주당 900원의 배당금을 고려할 때 단기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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