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145명 떠난다
2014-05-07 18:04:53 2014-05-07 18:09:09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7일 희망퇴직자 신청자 중 최종 145명의 퇴직을 결정했다.
 
전체인원 1625명 중 145명이 희망퇴직하게 되면서 이번 구조조정으로 9%가 감축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상 직원은 부부장 이상 3년 이상 근속 직원과 차장 이하 7년 이상 근속 직원이다.
 
경영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수익, 저효율이 지속되면서 경영효율화 차원의 조치였다.
 
하나대투증권은 해당 퇴직자들에게 근속년수에 따라 10개월에서 24개월 급여를 지원키로했다.
 
(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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