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롯데면세점과 제주도에 도서관 개관
2014-05-15 10:42:28 2014-05-15 10:46:42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가 처음으로 롯데면세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대화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면세점과 함께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전국 롯데면세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롯데면세점이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해 만들어졌다.
 
신한카드는 올해 전국 각지에 35개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2010년 사업 개시 후 현재까지 346개 아름인 도서관을 세웠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양사 공동 기부가 기업들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독서를 통한 인재 육성이 목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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