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1분기 영업이익 44억..흑자전환
2014-05-15 14:20:17 2014-05-15 14:24:29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남선알미늄(008350)(대표 김시중·이상일)은 15일 올 1분기 영업이익 44억2000만원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은 35억3000여만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6.95% 증가한 81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개선된 실적에 대해 "건설 경기로 부진했던 알미늄 사업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 가장 크다"며 "알미늄 사업부는 1분기 410억원 매출과 3억2000여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시중 남선알미늄 대표는 "어렵게 흑자기업의 면모를 되찾은 만큼 향후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주주가치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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