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스타맥스가 새로운 최대주주를 영입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스타맥스는 20원(+14.81%) 급등한 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맥스는 전날 "정영석 경영지배인이 최대주주인 황경호 대표로부터 회사주식 830만2068주(지분율 13.92%)를 주당 361원에 장외에서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정영석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스타맥스에 대한 적대적 M&A를 추진했던 변호사 출신 임종태씨와 경영권 참여를 위한 지분 공동보유자로 등록했다.
한편 논란이 됐던 SBS 인기드라마 '아내의 유혹' 연기자들의 출연료 미지급 파문도 전날 매듭지어졌다.
스타맥스는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경영권 분쟁이 정상화됐고 합의한 대로 출연료 미지급분은 차질 없이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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