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온국민 100만장 티셔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온국민 100만장 티셔츠' 프로젝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입을 수 있는 티셔츠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된 컬쳐 트렌드 프로젝트다.
이랜드리테일은 1년 전부터 별도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기획과 생산, 판매까지 모두 진행했다. 특히, 이랜드 MD들이 직접 개발한 동서남아 대형 공장과 거품을 뺀 직거래 계약, 사전 기획 및 대량 매입으로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은 낮췄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티셔츠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전국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50개 지점에 별도로 마련된 특설 행사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시 전 티셔츠를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이번달 27일까지 사전예약 사이트 (http://tshirtsmodel.co.kr)에서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4~5인 가족 기준 2만원이면 함께 티셔츠를 맞춰 입을수 있어 부담 없는 가격에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이나 단체 응원에도 적합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온국민 티셔츠 프로젝트를 기념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도전 티셔츠 모델 코리아'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티셔츠 모델 선발 홈페이지(http://tshirtsmodel.co.kr)에 업로드 하면 추천을 통해 '온국민 티셔츠 모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티셔츠를 제공하며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상금 50만원, 20만원과 함께 공식 모델 화보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 밖에도 특별상을 비롯해 8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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