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2분기 리니지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표 게임의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98%) 상승한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쇼크를 기록한 리니지는 2분기와 3분기 가파른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분기와는 달리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아이템 이벤트 강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 15일 중국 상용화를 시작한 길드워2도 2분기 이후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반기 초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정식상용화도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