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수애 여름 컬렉션 선봬
2014-05-26 15:28:58 2014-05-26 15:33:2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전속 모델 수애와 함께 올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여성스러움과 캐주얼한 무드가 같이 공존해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베이직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아우터 류의 경우, 포멀한 스타일보다는 카라를 간소화하거나 변형카라 또는 노카라 형태의 다양한 재킷의 디자인을 제시하며 편하게 걸칠 수 있는 제품을 주로 선보였다.
 
또한 시폰 블라우스 및 레이스 패치, 페플럼 원피스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을 제안해 트렌드를 반영했다.
 
옐로우와 오렌지, 블루 등 산뜻하고 가벼운 컬러를 주로 사용해 더욱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특징이다.
 
민트, 라이트 블루 등 새로운 컬러를 시도해 젊은 감각을 반영했으며, 잔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핏 감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 이사는 "바디를 구속하지 않으며 적절히 박시하거나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제품들이 키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정)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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