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미동전자통신(161570)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인 '2014년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의 '개인이동수단 기술개발사업' 부문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개인용 이동수단인 자전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건수 또한 덩달아 늘어나자 안전장비 개발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고성능 후방 감지 센서 기반의 접근 위험요소 인식 기술 ▲광원을 활용한 안전영역 표시 기술 ▲주야간 및 악천후 화질 보정이 가능한 GPS 연동 블랙박스 기술▲스마트폰 연동 기술을 목표로 한 과제를 진행한다.
미동전자통신은 다음달부터 오는 2016년 5월까지 2년에 걸쳐 '개인용 이동수단의 주행안전 확보를 위한 주행상황기록 및 후방안전지원장치 개발' 과제를 주관할 계획이다.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는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향후 스포츠캠 개발 등 활용 가능한 시장으로 확대 및 개인이동수단의 안전장치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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