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금융투자, 중국건설은행 신용투자 DLS 공모
2014-06-03 09:55:43 2014-06-03 10:00:1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5일까지 중국건설은행 신용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을 공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중국건설은행 신용연계 공모 ‘DLS 510호’는 중국건설은행의 신용에 투자하는 단기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신용사건(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3.0%로 동일 등급 대비 높을 수익을 지급한다. 중국건설은행은 포브스 기준 세계은행 순위 2위이고, 국내등급 AAA(한기평)로 최고등급이다. 투자기간은 6월5일부터 10월20일까지다.
 
또한 '신한 쿠폰 적립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판매한다.
 
‘쿠폰 적립형 ELB 395호’는 최대 연 5%의 수익이 가능하며,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두 지수가 기준가대비 100% 이상이면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5년 만기 원금보장형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고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발행 후 6개월 동안(관찰기간)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85% 이상인 영업일 수를 누적(적립)하고, 이를 6개월간 영업일수에 비례해 수익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등 상품 11종을 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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