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강신도시2차 푸르지오' 13일 분양

전용 67·84㎡ 242가구, 전체 90% 4베이 중심 설계

◇한강신도시2차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19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7~13층 5개동, 총 2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7㎡ 60가구, 84㎡ 182가구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전체의 약 90%가 선호도 높은 4베이(BAY) 평면이며 알파룸이 추가된 4.5베이 평면도 일부 적용됐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 2018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는 초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 한강로, 48번 국도 등 간선도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옆에 조성돼 대형마트, 극장, 관공서, 병원 등 편의시설과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수초, 하늘빛중, 김포제일고 등 초·중·고교에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 내에 학원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좋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남쪽으로는 모담산 자연산책로가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한강이 인접해 있다. 한강생태공원, 에코센터, 한강수로, 중앙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부의 용적률은 약 119%로 밀도가 낮은 반면에 녹지비율은 52%(1만1400㎡)에 달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번지에 위치하며 13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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