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에프아이투어가 대규모 유상증자와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에 7일 만에 반등, 상한가까지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에프아이투어는 90원(+14.75%) 급등한 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프아이투어는 지난 13일 에덴여행사, 백영훈, 이화열, 유민호씨 등을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대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할 예정이며, 대금 납입이 끝나면 에프아이투어의 최대주주는 현 트라이콤에서 에덴여행사로 바뀌게 된다.
회사 측은 유증에 참여하는 백영훈, 이화열 씨는 오는 31일에 열릴 정기주주총회의 이사 선임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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