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일산업, 황귀남씨 지분 추가매입..'강세'
2014-06-12 09:12:02 2014-06-12 09:16:17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적대적 인수합병에 몸살을 앓고 있는 신일산업이 황귀남씨 측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9시15분 현재 신일산업(002700)은 전날대비 120원(4.79%)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황귀남씨는 지난달 13일과 14일 이틀 간에 걸쳐 신일산업 주식 50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황씨의 특수관계인인 윤대중씨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총 33만183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황씨 측 신일산업 보유 주식 수는 기존 682만2578주(13.40%)에서 765만4408주(15.03%)로 늘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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