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2000선 회복 시도..두산인프라코어 6% 급등중

2014-06-17 12:46:46 ㅣ 2014-06-17 12:51:14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오름세를 타는 가운데 특히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7일 오후 12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47포인트(0.17%) 상승한 1997.06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18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2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운수창고(1.76%), 통신(+1.67%), 기계(+1.54%), 운송장비(+0.89%) 등이 오르며, 건설(-1.08%), 의약품(-0.85%), 종이목재(-0.75%) 순으로 내리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업황 회복 기대감에 6% 넘게 급등 주이며, 두산건설(011160)도 3.5%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64포인트(0.49%) 상승한 538.66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91억원, 35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이 11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우리산업(072470), 기가레인(049080), 와이솔(122990) 등 전기차, 사물인터넷 테마주들이 5~13% 올라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2.40원 상승한 10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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