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IY가구공방협회, 녹색문화박람회 개최
2014-06-17 18:16:20 2014-06-17 18:20:46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나무로 손수 책상이나 책장 등 가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산림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제4회 DIY&리폼 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녹색문화박람회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녹색캠페인 사업'의 하나로 목공 DIY( Do It Yourself)라는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산림의 중요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목공 DIY 기술인들이 재능을 기부할 기회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박람회는 향긋한 나무 내음을 맡으며 가구를 직접 만들고, 목재와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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