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르네코(042940)가 경영권 매수인이 잔금 지급을 미루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르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05원(10.62%) 하락한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르네코는 "양수인이 주식양수도 계약의 잔금지급을 이행하지 않아 20일 오후 12시까지 주식양수도 대금 잔금지급 이행요청을 서면으로 통보했다"며 "요청 시한까지 잔금이 지급되지 않을 경우 본 계약의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지난 13일 르네코는 에스엘앤피 외 2인이 씨디에스파트너스 외 1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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