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정밀광학 화상시스템 및 의료기기 전문 생산기업 쿨투가 지난 16일 실적 발표 이후 연일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쿨투는 80원(-14.68%) 급락한 465원으로, 사흘 연속 하한가, 이번 주 들어서만 40%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쿨투는 지난 16일 지난해 3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어 전년대비 적자폭이 커졌다고 발표했다.
영업손실도 114억원으로 적자폭이 늘었고, 자본잠식률이 54%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와 관련해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상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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