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환율문제에 대해 취임 직후 대책을 내 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최 후보자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원화가치의 지속적인 상승문제와 관련,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의에 "취임하게 되면 외환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환율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지만, 현시점에서는 외환시장의 안정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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