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일진전기는 지난해 4분기 런던 금속거래소 상품(LME) 선물과 통화 선도 등 파생상품거래에서 378억6600만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2.2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수주확정에 따라 동과 LME 선물 등 원자재 가격 변동 위험을 회피하고자 거래했으나,해지시점 차이 등 위험회피회계요건 미충족으로 거래·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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