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해외이주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외이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해외이사 서비스’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이사할 현지 자택까지 포장, 통관, 선적 등 해외이주 전 과정을 대행한다.
‘해외이사 홈페이지’에는 ▲해외이주는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현지 통관할 때 세금이 발생하는지 ▲현지 배송 시 한국인이 오는지 ▲화물운송 과정 ▲해외이주 서비스 종류 ▲보험대행 절차 등 고객들이 이사 준비를 위해 사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멕시코, 독일 등 각 나라별 통관 구비서류, 세관 검사 정보, 반입 제한 및 금지품목, 운송기간, 생활 가전제품의 전압 정보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견적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접수번호를 통해 선적대기, 해상운송, 현지도착 및 통관 진행 중, 배송완료 등 화물의 현재 이동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40여년의 국제운송 노하우로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곳곳에 해외이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해외이사 홈페이지(iju.korex.co.kr)’를 오픈했다.(사진=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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