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베스틸, 22일 유가증권 신규상장
2014-07-21 09:34:40 2014-07-21 09:39:1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화인베스틸의 주권을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인베스틸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47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화인베스틸은 조선업에 특화된 앵글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신규상장일 현재 최대주주는 동일철강(13.4%) 등 11인이 37.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매출액 2243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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