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NH농협증권은 22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면세사업 확장 모멘텀 지속으로 향후 3년간 평균 매출액 27%, 영업이익 57%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30% 상향, 13만원으로 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내국인 면세 한도 상향 조정 시도되고 있고 제주 시내 면세점이 확장되고 있어 추가 실적 또한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시장에서 호텔신라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 운영과 신규 공항?시내면세점 입점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매출증가와 점포 확장에 따른 재고회전율 개선과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전사적 원가구조가 효율화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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