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기보 이사장(사진 왼쪽)은 26일 부산 본점에서 열린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우수 부서장 시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3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업무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임부장과 영업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상반기에 기술창업 지원과 R&D 활성화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영성과 우수부서와 영업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하반기엔 정부의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에 맞추어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보 관계자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증에 집중해 연간 계획 18조7000억원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했다"며 "하반기에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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