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신제품 적자 축소-삼성證
2014-07-31 08:54:17 2014-07-31 08:58:37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삼성증권은 31일 평화정공(043370)에 대해 전장 신제품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평화정공의 전장관련 신제품들은 현대기아차의 고급세단에 잇따라 채택되면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제품 매출액은 오는 2015년 손익분기점인 1000억원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공장 증설로 외형 성장도 계속될 것"이라며 "몰려드는 해외 완성차 주문을 감당하기 위해 현재 인도와 중국에 공장을 증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신공장이 완공되고 신제품이 채택된 현대기아차의 SUV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