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 배달
2014-08-26 16:24:01 2014-08-26 16:28:34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추석을 맞이해 26일 본사 4층 강당에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전국에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우리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곰탕, 죽, 참치, 맛밤, 참기름 등 13가지 물품으로 '사랑의 도시락'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국 11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을 통해 총 2000가정에 전달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매년 2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월드비전과 함께 1:1 아동결연, 국내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3가지 분야의 후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은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26일 우리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추석선물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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