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안랩(053800)은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8회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보안 솔루션과의 상호 보완을 통한 '지능형 지속 위협(APT)'의 표준 대응 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행사장 내 부스에서 APT 방어 솔루션 '안랩 트러스와처(해외제품명 MDS)'와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안랩 트러스가드'를 소개하고, 데모 시연도 선보인다.
강석균 안랩 국내 사업 총괄 부문장은 "안랩이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를 통해 '지능형 지속 위협'에 대한 표준 대응 체계를 소개하고,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안랩은 각종 보안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보안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금융보안 관련 학술행사다. 올해는 최근 IT 환경과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전자금융거래 유형 다변화에 따른 보안의 역할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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