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29일 '2014 해외선물 빅 매치(BIG MATCH)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증권)
현대증권은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29일부터 11월21일까지 총 8주간 현대증권 해외전용 글로벌 홈트레이딩시스템(Global HTS)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5일부터 가능하다. 7월 1일 이전 국내 또는 해외 실거래 계좌를 보유한 현대증권 투자자 중 총 예탁자산이 5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현대증권 리그와 대회 통합리그(4개 증권사 통합리그)로 구분되며, 각 리그별 상위자에게는 총 6740만원의 상금과 2500만원 상당의 시카고 선물거래소(CME) 탐방기회를 준다.
먼저 현대증권 리그에서는 누적수익률 상위자 3명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더불어 거래량 기준 상위자 5명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통합리그에서는 누적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상당의 CME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또 대회 통합 주간수익률 리그에서는 매주 상위자 3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이 수여되며, 대회 통합 이벤트 리그(연승왕, 다승왕) 상위자 5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80만원, 60만원, 4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기간 중 현대증권 해외선물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를 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배영식 현대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이번 현대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참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시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투자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과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 또는 해외상품부(02-6114-1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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