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피델리티,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디지털TV용 오디오 앰프 칩 제조업체인 네오피델리티의 주가가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오피델리티는 오전 9시1분 현재 15% 상승한 1만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네오피델리티는 전세계 평판TV시장의 31%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디지털TV용 오디오 앰프 칩을 납품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내 네오피델리티의 점유율은 약 70~80% 에 달한다.

 

네오피델리티는 자본금 18억원에 지난해 매출 358억,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 고객사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0.1%와 28.0% 증가한 503억원과 64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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