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사무소에서 노르웨이 국회 교통 및 통신 상임위원회 린다 C. 호프스타드 헬레랜드(Linda C. Hofstad Helleland)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단의 예방을 받으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과 교통 등 인프라에 대해 설명했고, 노르웨이 국회의원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평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노르웨이는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노르웨이 오슬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정한 2022년 동계올림픽 최종 후보도시에 올라 중국의 베이징,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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