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문화가 있는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이번에는 오는 24일이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에서 기획공연이 70여 개 열린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콘서트 '가을 소리'가 마련된다. 명동성당 마당에 가면 '들머리 마당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부산 도시철도 신평역의 '레일 위의 음악살롱'도 이날 개최된다.
위원회와 문체부는 교육부와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가 있는 학교'라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달에는 서울 거원중학교와 대전 대신초등학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문체부는 이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레티브이(olleh TV)에서는 이날 인기 콘텐츠를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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