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임원 인사 단행..윤재춘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
2014-10-01 17:26:52 2014-10-01 17:26:52
<#윤재춘 대웅제약 부사장>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대웅제약(069620)이 1일 윤재춘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온 윤재춘 전무를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했다.
 
또 외부에서 삼일회계법인 김재식 전무를 영입해 경영기획본부 및 OTC 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기용했다. 대웅제약은 능력 있는 외부인력들을 영입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내외부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우방 전무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서종원 상무를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전승호 이사대우를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계기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여 글로벌 제약사로서의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성과 중심 보상, 윤리경영 확대 등의 그룹 문화를 정착시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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