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보도국의 박민호 기자입니다. 해외 주요 소식들을 전해드린 시간이죠.
첫소식은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는 소식입니다.
李, 오바마 취임후 첫 정상회담
세계주요 20개국 전체회의에 앞서 30분간의 '약식회담'을 갖는데요. 역시 관심은 북한 로켓 발사에 따른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입니다.
또 한미 FTA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이후 한중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오는 4일 귀국합니다.
日경제, 최악 국면속 회복 조짐
일본 경제가 바닥을 탈출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일본경제가 경기가 최악의 시기를 넘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사상 최악에다 악화폭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작년 말부터 자동차 생산을 중심으로 어느정도 회복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산업생산 선행지수 이달에 3.1%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외 휴양지에도 실업 한파 체감
다음소식은 해외 유명 휴양지에도 대량 실업의 한파가 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해외 고급 휴양지라도 사상 최대 금융위기는 빗겨갈 순 없겠죠.
최근 몰디브에서도 세계 경제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량 해고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몰디브의 리조트 예약률이 30%선에 그쳐 비수기사 시작되는 5월에 18%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직원들의 한숨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해드린 해외주요소식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일본 경제가 바닥을 탈출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휴양지 몰디브에도 대량 실업의 한파가 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해외는 지금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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