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개인전용 車 리스상품 내놔
2014-10-08 13:02:13 2014-10-08 13:02:13
(사진=현대캐피탈)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현대캐피탈은 개인전용 리스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개인리스 상품은 월 납입금이 일반할부 상품 대비 40% 가량 저렴하다. 2,802만원인 싼타페를 선수금 15%(420만원)를 내고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은 72만원이다.
 
같은 차량을 같은 기간 리스로 이용할 경우 월 리스료는 44만원이다. 등록세나 취득세, 공채 등의 등록비용(187만원)과 3년간의 자동차세(156만원)까지 고려하면 총비용은 47% 가량 낮춰진다.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상품이 세금납부, 차량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까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분석했다.
 
개인리스 이용 가능 차종은 현대차 싼타페, 투싼ix, 기아차 올뉴쏘렌토, 스포티지R 이 해당되며 향후 중소형 승용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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