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1910선 테스트..통신·건설주 하락

2014-10-17 12:29:24 ㅣ 2014-10-17 12:29:24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다시 1910선 테스트에 나선 가운데 코스닥은 1%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10포인트(0.53%) 하락한 1908.73이다.

외국인이 1744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9억원, 660억원 매수 우위다.

통신(-5.80%), 건설(-1.62%), 전기가스(-1.35%), 전기전자(-1.16%) 순으로 하락 중이며 의약품(+1.26%), 증권(+0.84%), 은행(+0.66%), 음식료품(+0.58%) 등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단통법 특단 대책 소식으로 LG유플러스(032640), SK텔레콤(017670), KT(030200) 등 통신주가 나란히 4~7% 약세다.

쌍용차(003620)가 3분기 적자 전환으로 4.23%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7.17포인트(1.31%) 상승한 552.66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51억원, 133억원 순매수, 개인만이 441억원 매도 우위다.

넥슨지티(041140)가 '서든어택M' 게임 출시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은 1.35원 상승한 106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