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임직원 500명 지리산 무박 2일 종주
2014-10-27 10:45:49 2014-10-27 10:45:5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보그룹은 최근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된 '2014년 한마음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 ▲도전의식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매년 10월 지리산 종주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보건설을 포함해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의 본사 근무 모든 직원과 현장, 사업소 주요 임직원들은 지리산 중산리에서 시작해 법계사, 천왕봉, 장터목, 백무동을 거치는 총 13km, 12시간 거리의 장거리 코스를 완주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강한 체력에서 시작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 건강관리에 신경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6월 창립기념일 10km 마라톤 ▲10월 지리산 종주 ▲점심시간 계단 이용 ▲비만직원 특별 관리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대보그룹 '2014년 한마음 가을 산행' (자료제공=대보그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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