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영화·게임·K팝으로"..출판콘텐츠 OSMU 포럼 개최
2014-10-28 12:00:00 2014-10-28 12:00:00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출판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주제 발표는 박장순 홍익대 영상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박 교수는 "출판이 한류 소재 산업의 기반이 되려면 도서의 기획,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드라마, 케이팝, 온라인 게임 등 시장 친화적인 기존 한류중심 소재산업과의 연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우혁 소설가, 오동진 대중문화평론가, 홍승기 변호사, 이현정 마음의숲 출판사 편집주간, 박희설 드라마 제작사 대표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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