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시카고 PMI 66.2..1년래 최고치
2014-11-01 10:15:24 2014-11-01 10:15:2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이번달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1년래 최고로 활발했다.
 
31일(현지시간)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는 10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6.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인 60.0과 직전월 수치인 60.5를 상회했을 뿐 아니라 1년래 최고치이기도 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확장을, 이를 밑돌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부문별로는 신규주문이 73.6으로 크게 뛰며 전체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는 성명에서 "유럽과 중국 경제 우려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시카고 PMI (자료=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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